감자의 효능
감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작물 중 하나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효능을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밥과 같이 기본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몰랐던 감자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오늘은 감자의 풍부한 영양소를 살펴보고자 한다.
비타민 C = 피로회복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땅 속의 사과'라고 불리는 식품으로, 열을 가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요리를 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 감자 속 비타민C는 피로해소에 좋고,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고,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칼륨 = 고혈압예방
칼륨은 근육, 심혈관, 신경계 기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이다. 또한 혈압 건강에 도움을 중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 이다. 굽거나 튀긴 감자에는 삶거나 으깬 감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째 삶은 감자는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의 약 3분의 1을 함유하고 있는데, 다진 감자를 끓이면 칼륨의 절반 정도가 물 밖으로 새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위장건강 개선
과거부터 감자는 위장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음식입니다. 실제로 요리된 녹말이 식으면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대장의 박테리아가 이를 발효시켜 단사슬 지방산이라고 불리는 식초와 유사한 화합물을 만들어 낸다. 이 지방산들은 내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글루텐 프리 = 당뇨, 고혈압 도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밀가루속 안에 있는 글루텐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감자는 고구마 보다 당이 적은 음식이다. 그렇기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감자는 흰쌀밥 대신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이며, 식용과 체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당이 낮아 당뇨환자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 중 하나로 꼽혀 많은 당뇨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과하게 먹으면 독!!!
감자 중 싹이 난 부위나 표피가 녹색을 띤 부위에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성분이 들었습니다 솔라닌은 감자 순에 있는 독소임으로 싹이 난 감자가 있다고 하면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솔라닌은 성인이 먹는다면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어린이‧노약자는 복통‧구토‧어지럼증‧위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감자에서 싹이 난 부위는 잘라내고, 겉이 녹색인 감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09466 | 하이닥
http://uspotato-korea.com/nutrition/ | 포테토드 USA
https://kizmom.hankyung.com/news/view.html?aid=202107060494o KIZMOM
'궁금한 영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섯의 효능] 우리가 먹는 새송이 버섯, 팽이 버섯들이 어떤 영양을 가지고 있을까?? (9) | 2024.05.18 |
---|---|
다이어트의 적 탄수화물? 다이어트 할 때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될까?? (1) | 2024.05.12 |
가정의 달 5월과 6월의 제철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0) | 2024.05.06 |
헬스할 때 프로틴을 먹어야 할까? 프로틴의 부작용은?? (0) | 2024.05.05 |
계란 노른자를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쌓인다? 계란에 대한 오해와 진실 (0) | 2023.04.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