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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국밥의 가성비 맛집/가성비로 본 타지역 맛집

[태백 니어브릿지 황지점] 조용하면서 갬성있는 나만의 단골 카페를 만들고 싶다? 그럼 이곳을 추천합니다.

by 또국밥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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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니어브릿지 리뷰 태백에는 생각보다 개인카페가 많은 편은 아닌 거 같아요. 근데 이곳은 깔끔하면서 최근 갬성이 부담스럽지 않게 있어서 자주 방문하는 카페입니다. 이런 곳의 개인카페는 올드하기 쉬운데 니어브릿지는 그 경계를 잘 지켜 다양한 연령이 방문하기 좋은 카페라 생각합니다. 카페고민이 되는 분들은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주소: 태백시 고원로 33-2
전화: 033 - 554 - 8889
영업시간: 10:00 ~ 22:00 (매일)

 

 

위치는 황지동이고, 유진아트빌 근처 카페입니다. 이 근방에 큰 카페는 많은데 소소하면서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카페는 많지 않은거 같아요. 니어브릿지 근처에 카페가 많아요. 여기만 1층으로 된 카페입니다. 그리고 주차하는 공간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태백은 주차할 곳이 진짜 없습니다...)

 

가게 외부

니어브릿지 외부

*외부

여어분 이곳이 바로 니어브릿지 입니다. 저는 카페를 갈 일이 좀 있는 편인데, 이곳저곳 다녀봤지만 이곳이 저는 제일 좋았어요, 위치도 너무 시내가 아니라서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한 편의가게여서 너무 마음에 들어 하는 카페 중 하나랍니다. 진짜 개인취향이긴 한데, 벽돌마저 이쁘지 않나요...? ㅎㅎ

 

가게 내부

니어브릿지 내부

*좌석 및 인테리어 

이곳이 바로 니어브릿지 내부입니다. 깔끔하면서 포인트가 있죠?? 입구에 들어가면 빔으로 쏴서 볼 수 있는 화면도 있고요, 가게 이름을 내걸면서 풀들이 있는 저 갬성이 좋았어요. 사장님이 꼼꼼한 분이라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무엇보다 자리들이 독립되면서도 개방감 있는 자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옆테이블 신경 쓰지 않고 즐길 수 있어서 만족이었어요.

 

*특이한 점

사장님이 재능충인 거 같아요. 한 곳에 보니까 나무공예를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카운터 앞에 도마나 수저세트 같이 나무로 된 물건들이 있어요. 동아리 같이 활동을 한다고 하니까요. 태백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참여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었으면 무조건 참여에여,,,

 

*사장님

니어브릿지의 사장님은 30대 훈남 사장님입니다. 은근 태백이 나이가 있는 중년여성분들이 많이 하고, 카페 자체가 여자비율이 높잖아요. 이곳은 좀 다르더라고요. 게다가 사장님이 손님과 눈을 마주치면서 정성스럽게 주무을 받고,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 생각이 나는 거 같아요. 더 흥하시길 바랄게요~ 

 

메뉴판

니어브릿지 메뉴판

*메뉴 

여러분 메뉴 보이시나요? 사장님이 대단한 게 이렇게 많은 레시피를 다 외우고 있나 봐요. 처음 봤을 때 뭘 시켜야지 싶다가도 하나하나 베스트 음료를 알려주시니, 고르기는 쉬었습니다. 저는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긴 해서요. 다른 분들 방문하시고 느낀 점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료

니어브릿지 음료

*음료 

저는 아메리카노(4,000원), 동행자는 애플망고스무디(6,000원)이었습니다. 또 국밥으로써 이곳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가성비인 거 같아요. 물론 메가커피 같은 곳이 가성비는 있어도 맛까지 잡기 어렵잖아요. 이곳은 크기와 맛까지 잡았습니다. 이곳에서 쓰는 원두는 구수한 맛이 나는 원두였어요. 그래서 부담 없는 맛이었습니다. 

동행자 말로는 애플망고스무드 나쁘진 않았는데 망고맛이 강하다고 했습니다. 

 

영양표 

망고스무디 (파바 / 400ml): 칼로리: 235kcal / 탄수화물: 60g / 단백질: 1g / 지방: 0g / 당류: 53g / 나트륨: 40mg

 

역시,,, 과일이 들어간 음료는 당이 장난 아니네요. 생각보다 칼로리는 낮다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하지만 다어어터로서 아메리카노만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총평
- 태백에서 카페를 가야 할 때 어디 갈지 모르겠다. 그럼 이곳을 가자. 

*장점
-가성비 음료
-이쁜 인테리어 
-조용함. 

*단점
-시내와 거리가 있다

*가성비 있는 소비였는가?
나쁘지 않았다. 음료와 양 모든 게 합리적이다. 그렇기에 자주 방문하는 카페이긴 하다. 그래도 역시 메가커피가 저는 제일 좋아요,,, ㅎㅎ 하지만 그런 프랜차이즈가 많이 없는 태백에서 이 정도에 이맛을 낸다는 것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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