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시험장 후기] 컴퓨터활용 1급 13번 본 사람이 리뷰하는 강원도 컴활 시험장 후기

컴퓨터활용 1급 시험장 후기

컴퓨터활용 시험장은 전국적으로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남대문에서 하루에 몇 번 매일 볼 수 있지만, 강원도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ㅜ 특히 강원도 영동지역에서 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1~2번의 기회밖에 없어 매우 소중한 기회죠,,, 그래서 미리 시험장의 분위기를 파악하시길 바라는 마음의 준비했습니다! 지역별 시험장 분위기 리뷰!! 다들 마음의 준비를 해서 시험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강릉 상공회의소, 동해 상공회의소, 삼척 상공회의소, 원주 상공회의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상공회의소

강릉상공회의소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88 (교동)

전화 :  033-643-4411

*시험일정

시험은 대부분 주 2회 정도 열리고,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번갈라 가면서 열더라고요. 어떤 날은 수요일, 토요일, 어떤 날은 금요일 토요일 이런 식이 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시험 2번을 봤고, 수요일 6시경 시험을 봤습니다. 

 

*주차장 

강릉상공회의소는 주차장이 따로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원들을 위한 공간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내방하는 외부인이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인게 맞은편에 종합운동장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는 매우 용이합니다. 그래서 자차 있으신 분들은 걱정 없이 방문해 보세요~~~ 

 

*시험장 규모 및 분위기, 온도

시험장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한 30명은 가까이 수용이 가능한 시험장이었습니다. 여기 시험장은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번호순서대로 앉아야 하고요. 본인이 가져온 핸드폰이나 스마트워치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은 모니터 위에 있는데, 이것이 여기의 특이점 같았습니다. 

저는 1 ~ 4월 중에 시험본거라 겨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시험장이 매우 더웠어요. 낮에도 시험이 있고, 저는 6시 시험이라 그런지 더워서 가볍게 입고 시험 봤습니다. 여름이나 그런 날에는 추울 수도 있으니 겉옷을 챙겨가세요!

 

*면접관

제가 갔을 때는 안경쓴 젊은 남자분과 젊은 여자분이 면접관이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시험 전 마우스 건들지 말라고 소리치거나, 말을 툭툭 내뱉지 않아서 좋았어요. 근데 저는 다시 안 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바로 엑셀시험 5분 정도가 지나 프로시저를 풀던 중, 프로그램이 꺼진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라 너무 당황해서 여자 면접관을 불렀는데, 여자 면접관은 해결을 하지 못했고, 남자 면접관이 도왔음에도 1분 이상의 시간이 흘렀고, 제가 풀던 모든 문제는 날아갔더라고요. 이 문제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에 문의해 보니, 프로그램의 문제로 시험을 풀지 못하게 되면 자리를 바꿔주거나 해결해하는 그 시간만큼 추가 시간을 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실제로 다른 시험장에서 이런 식으로 도와주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러나 강릉 면접관들은 제가 물어보는 질문의 모든 답이 제가 저장을 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다, 자기들 탓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본인들이 컴퓨터 관리한 컴퓨터가 문제생기고, 문제 발생 시 미숙하게 대처한 것은 문제가 아닌가 봐요 ㅜㅜ. 여하튼,,,, 비슷한 나이로 보이고, 경험이 없으셔서 그런가 싶어 그냥 넘겼습니다. 여러분은 이점 참고해서 수시로 저장하세요.. 언제 프로그램이 꺼질지 모르니까요... ㅜㅜ 

 

 

삼척상공회의소 

주소 : 강원특별자도 삼척시 진주로 54(당저동)

전화 : 033-573-2401

*시험일정

시험은 일주일에 한번 매주 토요일 8시 40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금요일 11시까지 공부 후 아침 새벽에 일어나서 시험 보러 갔던 것이 생각나네요! ㅋㅋ 저는 한 5~6번 시험을 본 거 같습니다. 아침에 시험 보는 게 가장 정신이 멀쩡하고 해서 일정은 만족했습니다. 

 

*주차장 

주차장은 상공회의소 건물 옆에 5~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직원들 전용은 따로 있는거 같고, 내방객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5~6대인데, 만약 자리가 없으면 밖에 주차라인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저는 보통 8시 10분 정도에 도착해서 시험준비를 했는데, 한 번도 자리가 없어서 주차를 하지 못하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 언제든 끌고 가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시험장 규모 및 분위기, 온도

시험장은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가본 시험장 중 가장 깔끔했습니다. 컴퓨터도 그렇고  전체적인 시험장 분위기가 깔끔했어요. 시험장 앉는 순서는 오른쪽부터 앞에서 뒤로 앉아야 했습니다. 1월 방문해서 시험을 봤는데, 조금 추웠습니다. 아무래도 첫 시험이다 보니 미리 난방을 틀어도 추운 거 같더라고요. 근데 웃긴 게 3월쯤 시험 볼 때는 생각보다 적정한 온도여서 만족했습니다. 아마 정말 추운 겨울이 아닌 이상 시험장 온도가 일정할 거 같아요. 다들 이점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면접관

저는 여러번 가서 그런지 통통한 남자분,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분, 여자분 이렇게 면접관으로 봤습니다. 다소 단호한 목소리로 수험생들을 통제해 주셨는데, 물어보는 게 있음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은, 프로그램이 갑자기 꺼진다던가, 예상치 못하는 일들이 발생할 때 잘 대처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전문성이 느껴지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험 보는 분들은 이곳에서 시험을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추천해요~! 

 

 

원주상공회의소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북원로 2551 (우산동) 원주상공회의소

전화 : 033-743-2991~4

*시험일정

강원도에서 시험일정이 많은편에 속하는 원주입니다! 원주 시험장은 주 3회 정도 시험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신기한 게 다른 지역보다 시험일정이 많은데도 피 터지는 자리싸움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원하는 날짜를 시험일정 4~5일 전에 확인해서 시험등록을 했습니다. 이점이 꿀팁입니다 여러분,,,,  시험 보기 4~5일 전에 자리 확인하기!!! 저는 4번 정도 시험을 봤고요. 평일에는 시험 보기 어려워서 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시험을 봤고, 둘 다 오전에 시험 봤습니다. 

 

*주차장

주차장이 아주 크게 되어 있었어요. 다른지역보다도 여유가 있어서 언제든 주차가 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 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차를 끌고 오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장 규모 및 분위기, 온도

시험장은 가본데 중에 가장 넓었습니다. 여기는 30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정말 넓었어요. 칠판을 기준으로 왼쪽부터 앞에서 뒤로 번호 순서대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 시험장이 좀 넓어서 1월에 갔을 때는 조금 추웠는데 2월쯤부터는 딱 적당한 온도더라고요. 제일 시험장 온도가 적절한 시험장이었습니다. 

 

*면접관

여기 면접관 분들은 머리가 조금 까진 50대 분과, 키가 약간 작은 무서운 50대 분, 여성 면접관 분들이 있었습니다. 여기 분들은 정말 짬이 차다 못해 정말 오래 일한분들인거 같았어요. 특히 키가 좀 작은 분은 정말 무섭고,,,, 단호하고,,,, 수험생이 시험 전 프로그램을 설정 같은 거 하면 직접 찾아가서 하지 말라고 제지하더라고요. ㅋㅋㅋ 조금 졸았지만 2번부터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저는 시험이 빨리 끝나면 저장 잘해라 한 번 더 확인해 보라고 하는 등 신경도 써주더라고요. 여하튼 만족스러웠습니다. 

 

동해상공회의소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중앙로 240(천곡동)

전화 :  033-533-3976

 

*시험일정

시험일정은 매주 1~2회 시험일정이 있었고, 저는 토요일에 시험 1번 봤습니다. 삼척보다는 많이 열리는 편인데, 지원자가 많이 없는거 같은지, 아주 여유롭게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시험을 봐야 한다는 분들은 동해에서 시험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장

동해상공회의소는 따로 주차장은 없습니다. 여기가 큰 상가들이 모여 있어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긴한데 그만큼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서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 주차를 하셔야 한다면 미리 주차공간으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시험장 규모 및 분위기, 온도

저는 4월 경에 시험을 봤는데, 큰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고등학교 컴퓨터실이 떠오르는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여기도 칠판을 기준으로 왼쪽 앞에서 뒤로 번호순으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당황했던 것은 키보드가 좀 특이했어요! 평소 쓰는 키보드의 스페이스바와 한자 키가 크기가 좀 달라서 사용하는데 실수가 많더라고요.... 다른 시험장에서는 느껴본 적 없는 당황스러움이었어서, 동해에서 시험 본다면 키보드를 연습시간에 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관

면접관으로 안경쓴 여자분과 남자분이 있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게 없었습니다. 제가 한 번만 간 것도 있었지만, 그만큼 깔끔하게 면접관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동해 시험장은 키보드 빼고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경험한 4개 시험장의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다 주관적인 리뷰여서 다른 분들은 또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만약 시험 볼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만 해주시고, 시험을 잘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다들 꼭 5번 안으로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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