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시티커피] 을지로 3가에서 느낄 수 있는 다방커피 카페! 옛 감성을 느낄 사람들에게 추천

중구 시티커피 광고 아닌 내돈내산 후기 

영화 '아무도 없는 곳'에 나온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을지로 3가역 안에 위치한 시티커피인데요? 착한 가격과 옛 감성을 담고 있는 인테리어에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을지로 3가역을 이용하는 사람들 간단하게 이곳에서 커피 어떤가요?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131 지하 311-1호
전화: 02-2274-6946

위치는 을지로 3가역 6번, 7번 출구 가기 전에 있는 카페이고요. 역 안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확인이 어려워서 연락해 보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역 안에 다양한 빵집들도 많지만 이런 특색 있는 카페도 좋은 거 같아요.  

중구 시티커피 외관

외관

*외관

외관은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게 안에 모습이 훤히 보이는데요. 저는 이곳의 갬성과 가격을 보고 바로 들어간 거 같아요. 통유리 위에 적혀 있는 카페 이름마저 감성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

내부는 옛날 다방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물론 다방을 가본것은 아니나, 티브이에서 많이 본 그런 인테리어입니다. 소파부터 해서 책상까지 다 세월이 느껴지는 가구였어요. 

 

*사장님

사장님은 중년의 남성 사장님이셨고, 젠틀한 모습이셨습니다. 사장님이 본인 카페가 영화 아무도 없는 곳에 나왔다고 확인해보라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알아갔습니다. 

 

중구 시티커피 메뉴

메뉴

*메뉴

메뉴는 전체적으로 가성비 있는 가격입니다. 거의 대학가에 있는 카페 수준이에요. 커피 말고도 토스트, 라면 등도 팔고 있어서 간당하게 식사를 하고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뉴판마저 갬성있어서 놀랐어요. 

 

중구 시티커피 커피

커피

*음료

시티커피 아메리카노 2,000원과 유자차 2,000원입니다. 일단 비주얼은 갬성이 있네요. 맛은 정말 모르겠는 맛이었어요. 그동안 제가 먹어본 커피맛은 아니고요. 그냥 쓴 물을 먹는 맛이었어요 (저는 하루에 아메리카노 2잔 이상 마십니다) 그래서 몇 입 먹고 그냥 나왔습니다. 유자차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영양표 

아메리카노: 칼로리(200g): 128kcal / 탄수화물: 0g / 단백질: 4g / 지방: 4g / 당류: 0g / 나트륨: 0mg

아메리카노를 먹은건지 모르겠으나, 칼로리가 낮은 아메리카노 최고입니다. 

*한줄평 
-옛 다방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을지로 3가역 안에 있는 카페

*장점
-갬성있는 인테리어
-착한 가격

*단점
-맛은 장담 못함. 

*가성비 있는 소비였는가?
-별로다. 가격이야 착한 거 인정한다. 하지만 맛이 너무 없었다. 가성비란 가격에 비해 맛과 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곳은 일단 맛이 아니다. 내가 잘못시킨 거일 수 있으니 다른 분들은 이것을 참고해서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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