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알찬하루 솔직후기] 까치둥지를 따라잡을 원주 알탕, 알찜 맛집 추천합니다.

원주 알찬하루 솔직후기 광고 아님

원주에는 까치둥지라고 아주 유명한 맛집이 있죠?!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먹기 힘들다면 대체할만한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단구동에 있는 알찬 하루 있데요. 단독건물로 되어 있고, 아주 깔끔해서 어른들 모시고 가기 좋은 맛집인 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알탕 어떠세요?

 

주소: 강원 원주시 동부순화로 14
전화: 033-748-3500
영업시간: 10:00 ~21: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원주 알찬하루는 원주시노인복지관, 홈플러스, 엄나무집, 판부면 행정복지센터, 단관청솔아파트 6차, 8차 근처 맛집입니다. 주차장 공간도 있으니까요. 자차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알찬 하루 메뉴

알찬하루 메뉴

*외관 및 내부

알찬 하루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아요. 일단 외관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깔끔하고요, 내부도 아주 깔끔합니다. 그래서 어른들 모시고 오기 좋은 맛집입니다. 다만 바닥에 가스배관선이 있어서 걷는데 다소 조심은 해야 하니 추천해 주세요. 

 

*메뉴

메뉴는 명한 알탕 13,000원과 명란알찜 대 52,000원, 중 39,000원, 소 26,000원입니다. 어린이 돈가스 7000원도 있습니다.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거 같고 적당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직원 

제가 방문했을 때 안경 쓰신 50대 초반 여성분과 남자분이 있으셨어요. 50대 초반 여성분이 주문을 받고 했는데, 불친절한 건 아니었으나 많이 피곤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남자분은 친절하셨어요!!! 

 

알찬 하루 알탕 2인분

알찬하루 알탕 2인분

*알찬 하루 알탕 

알탕 13,000원이고,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어떤가요?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담겨서 나왔죠?? 물이 없어서 육수를 따로 주나 했는데, 이 상태로 끓이다 보면 물이 생기더라고요. 맛은 살짝 얼큰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야채특유의 깔끔함이 느껴져서 좋았고, 알과 곤이도 신선하다 느껴졌습니다. 저는 녹진하고, 구수한 맛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그런 편은 아닙니다.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솥밥입니다. 그냥 밥일 뿐인데 밥만으로 두 공기는 기본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반찬들이 어묵이랑 콘샐러드 등의 반찬이 나오는데, 반찬들도 적당히 맛있었어요. 여기는 정말 어른들 모시고 가면 깔끔하게 먹기 좋은 맛집인 거 같습니다. 

 

알탕 영양표

알탕 1인분(400g): 칼로리: 376kcal / 탄수화물: 14.66g / 단백질: 45.95g / 지방: 16.95g / 당류: 2.7g / 나트륨: 2148mg

뭔가 감동이군요. 알과 곤이가 이렇게 고단백인 음식인지 처음 알았어요. 종종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칼로리도 생각보다 낮아서 가끔 식단조절을 할 때는 알탕을 고려해 봐야겠어요!!(물론 나트륨이 무섭지만요,,, ㅎㅎ) 그래도 맛난 하루였습니다!

 

*한줄평
원주 단구동에서 깔끔하게 어른과 먹기 좋은 식당 

*장점
솥밥이 나온다
깔끔하다
알찜이 있다!

*단점
알찜을 시키면 솥밥을 따로 추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ㅜㅜ 참고해 주세요! 

*가성비 있는 소비였는가?
나는 적당한 소비 같다. 유명한 까치둥지는 너무 기다려야 하고, 포장해서 먹는다 해도 끓이고 치우는 시간이 걸려서 은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까치둥지가 더 좋은 거 같다. 맛두,,,,, 그래서 만약 식당에서 먹어야 한다면 알찬 하루를 선택하고, 포장에서 집에서 먹는다 하면 까치둥지를 선택할거 같다.!! 물론 지극히 개인저인 의견이었고, 알찬하루 깔끔과 솥밥 이걸로 근처 식당 다 씹어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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